편의점 갔더니 생감자와 햇감자를 동시에 팔고 있던 포카칩
녹색맛보단 파란맛을 더 좋아하지만 녹색밖에 안 파는건 아쉬워도 맛 차이를 구별하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겠지요.
참고로 맛 차이를 못 느끼는건 정상입니다.
재료가 달라지더라도 맛에 차이가 거의 없도록 대기업 석박사님들의 머리를 모아 만든거니 그 맛의 차이를 구분한다면 절대미각 그런거겠지요.
그러나 전 선명하게 느껴지더군요. 맛의 차이
둘의 제조일자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인지 비교적 오래된 생감자 제품은 유탕처리제품 특유의 기름에 절은 맛과 냄새가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라는 재료가 다른 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단순히 제조일이 오래된 것의 차이 뿐이었습니다.
두봉지를 동시에 먹는게 아니었다면 체감도 안 되었을테고 햇감자 제품을 3개월 후에 먹으면 똑같이 기름맛이 날 부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