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랑 햄햄팡팡 가보기로 해서
가는 길에 그럼 판교 들려서
구경도 좀 해 보고
스마일게이트 건물도 구경가보자!
하고 말을 꺼내서 갔다와 봤습니다.
어... 생각한거랑 너무 많이 달랐던 스마일게이트....?
야외방송 하며 보여줬던 풍경들
이것이.. 성지 순례인건가...
뭐시깽이인건가요? 하면서
사진들 찍고 돌아다녀봤네요
(환승시간동안만 이지만...)
그리고
세스 전광판이 아직 남아있다고 하여
그것도 보자! 하고
판교역에 지하철 타러 갔는데
아무리 봐도 안보여서 에잉 안되겠다!
하고 지하철 타러 갔다가
거기 안에 보여서
사진 찍으려는데 열차가 와서
사진 후다닥 찍고 열차타고 이동했네요..
사진찍을때 까지만 해도..
날씨 쨍쨍하고 좋아서 우와 날씨 뭐임
개쩐다 ㅋㅋ 이러다가
햄햄팡팡 근처에서 구름들이
심상치 않길레..
음... 비오는거 아니겠죠?
에이 ㅋㅋ 설마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홍대 근처에선 비온다고 해서
우산들고 다녔다가 안와서 억울했는데!
라고 하니..
돌아오는 길에 비 쫄땅 맞고온건 안비밀...
수원에서 이러는데
서울에서는 쨍쨍하면 또 웃기겠다
라고 발언 했다가 쨍쨍했는데
지인이 이러면 개억울한데 라고 하고서
서울 도착하니
구름들이 겁나 많아서 그런 당신에게
짠 짜잔~
하고 조금있다가 또 폭우..
하루에 터진 플래그 양만 해도
10개쯤 되는거같지만..
너무 길어질테니 패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