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준비기간중 세트 제작소가 파주에 있어서 겸사겸사 파주의 명소에 갔다 왔습니다
마침 식사도 안했던 시점이라 햄버거도 한세트 먹어주고
게이샤 커피도 한잔 했습니다.
주문하면서 카운터에 잘생긴 사장님 한분만 계시길래 쭈뼛거리면서 방송보고 찾아왔다고 하니
서비스로 드립백 하나도 챙겨주시더라구요
햄버거는 깔끔하게 클리어.. 이제 슬슬 집으로 일찍가야 차가 안막히므로 커피 한세트를 구입하고 바로 떠났습니다
정말이지 고모 말대로 음식이 친절하고 사장님이 맛읍읍...
마침 집으로 가는 길에 얼마전 유툽에서 보였던 가성비 도넛집이 있길래 2박스 테이크아웃으로 사서 귀환
이 구성이 한박스에 4000원 이걸로 그냥 저녁 식사와 다음날 점심으로 커피와 함께 잘 먹었죠
그 동안 욕망의 탑이 천장을 치게 되어버렸네요
반이상은 바빠서 박스 개봉도 못해버린 상태에 아직 더 올께 남았는데
언제 조립하죠?
그간 새공연 올리느라 매일 아침 출근에 야간 10시 퇴근 주구 장창하느라
매일매일이 지옥이였는데 이제 공연을 시작하고나서는 출근시간이 좀 늦춰져서 이제 숨 좀 돌릴듯하네요
공연은 정말 준비기간이 고통의 연속이고 시작되야 한숨 돌리는 느낌
이건 공연 시작하기 전날 포토존서 홍보사진찍으면서 같이 찍은거
공연 장소는 양재쪽 한전아트센터에서 하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