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이 끝났으니 저도 글을 써보렵니다
저번에 사사님이셨나 토끼풀분들이었나 사진 좀 찍으시네~ 하시는 말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전에 영상 배우면서 사진 좀 배웠던 터라 어느정도 할 줄 알고 있습니다. 후보정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사진은 전부 갤럭시 s21 울트라로 찍었습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10분 정도 걷다보면 고쿠라성이 나옵니다
여긴 고쿠라 성 입구 앞 쪽입니다
키타큐슈 앞에 간류지마가 있어서 그런지 여기 성 앞에도 둘의 동상이 있네요
물론 간류지마는 시모노세키시 소속입니다
들어갈 때 입장권을 사는데 성과 정원 양쪽을 볼 수 있는 입장권으로 구매했습니다
내부에는 여러 유물들과 고쿠라성의 역사, 체험게임 등이 있었습니다
친구놈이 찍어달래서 찍은것
천수각에 도착하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쿠라성 정원에 들렀습니다
요런 일본식 정원은 처음보는데 꽤나 깔끔하더라고요
앞에 있던 건물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식으로 보입니다
앞에 고쿠라성이 보이네용
바로 왼쪽으로만 쓱 돌리면 정원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비가 와서 그런지 좀 많이 축축한 느낌이 드네요
저기 안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원에서 본 건물
뒤에 있는 건물은 리버워크 키타큐슈라는 쇼핑몰입니다
정원을 둘러보고 나오다가 전시관 같은 곳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내부는 가레산스이 식으로 꾸며놨더라구요 근데 비가와서 다 젖어버렸네요
고쿠라 성도 50년대 이후에 복구된 건물이라 아주 깨끗하군요
성 정원 신사가 모여있어서 돌아다니기엔 편하네요
저는 이 전날에 복어 신사에서 소원을 빌어서 굳이 안빌었습니다만
친구는 겁나 빌더라구요
그러고 점심 시간이 되어서 간단하게 리버워크 쇼핑몰에서 돈코츠라멘 먹었습니다
이게 한... 600엔? 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푸드코트라서 저렴했던거 같아요
맛은 나쁘지 않았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러고 타이토스테이션 둘러보고 그 앞에 영화관이 있어서 가보니
포스터는 챙겨오긴 했지만 어디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ㅠ
그 뒤로 바로 아루아루 시티로 달렸습니다
걸어가면서 친구랑 은하철도999 노래 부르면서 갔네요 ㅋㅋ 왜냐?
원작자분 고향이 여기라서 고쿠라역 인근에 조형물이 있기 때문이죠!
아루아루 시티 들어가니 유포테이블 카페가 있었습니다 여기 들러야지 했었는데 그냥 가버린 ㅠ
친구랑 폭권하러 가보니 옆에 있던 히나나
사진이 흐릿하게 찍혔지만 이거 애니메이션 동화? 그거더라구요 신기해서 찍었슴다!
어머니가 가르쳐주시지 않았나요?!
아루아루 시티는 덕질 전용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네요
이건 1층에 있던 사인집인데 이 옆에 타카네 그림 그려져 있던 사인지가 있었는데
그..것만 못찍었어...요... 슬퍼..
(우는건 3분할)
그러고 저녁은 호텔 근처에 중식집 있길래 가봤습니다
가자마자 사장님이 중국분이신지 중국말로 먼저 말걸더라고요 왜지?
3일차는 구마모토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