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 바레 퀘스트 편 : https://bbs.ruliweb.com/etcs/board/700326/read/4564?
안녕하십니까. 빛 바랜 자 유게이입니다.
인사 짤은 재탕입니다.
이번에는 모그에게로 가기 위한 방법 중 백면 바레 퀘스트가 아닌, 비부절을 통해 구별된 설원으로 향한 뒤
이동장치를 이용해 가는 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말레니아를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부절을 얻어야 하므로 말레니아에게로 가는 길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하나도 진행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시작은 또 리에니에 호수에서 시작합니다.
출발 축복은 호수의 낙하 유적이나 새우 삶는 오두막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사진에 표시된 곳을 목표로 복돌이를 타고 달리면 됩니다.
달리다보면 독으로 오염된 호수와 함께 거대한 공동을 볼 수 있습니다.
복돌이를 타고 있으면 중독되지 않으므로 복돌이를 타고 공동 안으로 들어갑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올라가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도록 합시다.
네펠리 루와 만났던 적이 있다면, 이 다리 밑에서 시체들을 보고 절망한 네펠리 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말을 걸어 두면 퀘스트 진행이나 나중에 도움이 되니 말을 걸어둡시다.
네펠리 루를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축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찍어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잘 보이지는 않지만 사진 왼편에 올라가는 길을 따라 올라갑시다.
대략 이런 광경과 함께 불을 뿜어대는 조향사가 적으로 나옵니다만, 적당히 패주고 쭉 올라갑시다.
저는 이미 만나서 보이지 않지만, 이런 나무와 석관 옆에 큰 항아리 하나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이 쪽 즈음에 있을 겁니다.
항아리를 향해 굴러주면 변신이 풀리면서 우호적인 백금인 하나가 나옵니다.
때리지 말고 말을 걸도록 합시다.
말을 걸면 이 양반이 사실 마을의 촌장이었던 알버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알버스는 비부절 반 쪽을 플레이어에게 넘겨주고서는 백금의 라티나라는 인물을 부탁하며 사망합니다.
백금의 라티나도 별도의 퀘스트 라인이 있고, 그 보상도 괜찮지만
딱히 만나지 않아도 구별된 설원으로 가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비부절은 거인들의 산령에 있는 소르 성채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는 길은 적당히 알아서 가도록 합시다 (?)
소르 성채 입구. 옆에 종루가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매우 시끄럽다.
소르 성채에 도착했다면 입구로 바로 들어가려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에 검은 사자 두 개체가 있는데, 최후반부 지역인만큼 매우 강력합니다.
다행히 입구로 나오지는 못하므로 입구를 기점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공격하면 그럭저럭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잡으면 리젠되진 않으니 처치하셨다면 걱정은 덜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왔다면 앞에 보이는 나무 계단을 타고 올라가도록 합시다.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이런 풍경일텐데, 앞으로 가면 개 두 마리와 머리 위에서 새 한 마리가 내려와 공격합니다.
적당히 처리하거나, 달려서 눈 앞에 보이는 출입구로 들어갑시다.
출입구에 들어가면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모습을 모실 수 있습니다.
이 문을 나가게 되면 매우 강력한 땅 잃은 기사 영체와 기타 잡졸 영체들이 나와 공격해옵니다.
따라서 1대1로 유도해 공략하거나 최대한 빨리 달려 앞에 보이는 계단 위의 큰 문으로 들어갑시다.
문을 들어가 바로 왼쪽을 보시면 축복이 보입니다.
들어오기 전 적들을 모두 처리하셨다면 안심하고 축복을 밝히고 앉으시면 됩니다.
아니라면, 적들이 근처에 와서 축복을 밝히는 걸 방해하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축복을 밝히도록 합시다...
축복을 지나 내부로 들어오면 유령의 앞에 놓인 일식의 쇼텔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먹고 가도록 합시다.
왼편으로 돌아 나오면 이런 출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에 지금 고정하고 있는 적이 총 두 마리 존재하는데, 이 적들은 주변에 가까이 가면 비명을 질러 강력한 영체가 나타나게 만듭니다.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으로 처리하고 이동합시다.
이미 처리해서 보이지는 않지만, 위층에도 역시 한 마리가 있으므로 주의해서 처리하고 나서 옆의 계단을 타고 올라갑시다.
이후 옥상에 나가면 이렇게 숏컷 엘리베이터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연기에 가려져 있겠지만 이런 출입구도 바로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연기에 가려져 있다는 점에서 눈치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습니다, 보스전입니다.
이 보스는 후반 보스답게 매우매우매우 강력하므로 힘내시기 바랍니다...
어찌저찌 보스를 처치하셨다면, 길을 따라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영체와 함께 나머지 비부절 반쪽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마참내 구별된 설원으로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와!
??? "근데 어캐 씀?"
비부절을 쓰는 법은 거인들의 산령으로 오기 위해 썼던 로르드 대승강기로 돌아가야 합니다.
양쪽 비부절을 전부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로르드 대승강기 앞에 서게 되면, 상호작용 아래에 키보드 화살표로 액션 전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양쪽 화살표 중 아무 쪽이나 눌러 액션을 전환하게 되면...
이렇게 비부절을 치켜든다로 상호작용이 바뀌게 됩니다.
이후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
뭔 이상한 장소로 떨어지게 됩니다.
웨 설원 아?님이라는 의문을 가지기 전에 앞으로 나아갑시다.
아, 아무튼 나아가서 눈 앞의 문을 열고 나갑시다.
귀찮으시다면, 들어오신 뒤 왼편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쭉 따라서 적을 전부 무시하시고 달리시면 됩니다.
지나간 뒤에 찍었지만, 길을 따라 올라오시면 이런 대형 문어가 위에서 떨어지며 길을 가로막을겁니다.
가뿐하게 옆으로 돌아서 올라오시면 됩니다.
길을 따라 올라오면 축복이 있으니 찍어주시고, 앞으로 나아가서 출구로 나가게 되면...
구별된 설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다만 어느 정도 안쪽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눈보라로 인해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습니다.
다행히 복돌이를 탈 수 있으니 복돌이를 타고 조심조심 나아가며 시야가 확보될 때까지 이동합시다.
??? "근데 이제 뭐함?"
뭐하긴요, 모그 잡으러 가야죠 (?)
모그에게 가는 이동장치는 대략 표시한 위치 근처에 있습니다.
근처에서 매우매우매우 강력한 룬베어나 출혈 강아지들이 나오니 적당히 우회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또한 가까이 다가가면 암령 피의 귀족이 출현하고, 이 녀석을 잡아야 이동장치가 활성화되니 어떻게든 잡도록 합시다.
어떻게든 이동장치를 활성화 시키고, 이동장치를 타게 되면...
이런 동굴로 이동하게 됩니다.
동굴은 일자이므로 앞으로 나아가게 되면...
모그윈 왕조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축복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 축복은 다회차 때 룬 노가다를 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상으로 모그를 잡으러 가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남은건 구별된 설원에서 말레니아에게 가는 법인데...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길어질 것 같으니 다음 글에서 설명하도록 하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