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사=링을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의 유게이 입니다.
오늘은 사사님께서 엘든=링을 하실 때 혹여나 길을 찾지 못할까 하는 소소한 걱정을 나름대로 해결하기 위해서 거인들의 산령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대로 옆 노대 축복에서 시작합니다.
축복으로 들어온 길을 나가서 왼쪽으로 진행하도록 합시다.
이쪽으로 쭉 가시면 됩니다.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왼쪽 편에 빠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은 거인들의 산령으로 가는 길은 아니지만, 도읍 동쪽 성벽 축복으로 가는 숏컷을 뚫을 수 있는 길입니다.
당연히 이 글의 주제는 '거인들의 산령'으로 가는 길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의하자면 매우 강한 적이 하나 있으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길을 쭉 걸어가면 이런 문이 있습니다.
저는 이미 뚫어놨기에 문이 열려있지만, 처음 도달했다면 문이 닫혀 있을 겁니다.
걱정 마시고 가까이 가서 상호작용하시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광경을 목도할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향합시다.
계단에 도착하면 앞에 여러 적이 보일 겁니다.
반드시 처치할 필요는 없으니 그냥 앞으로 쭉 뛰어서 스킵하셔도 무방합니다.
직진하시면 이런 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에 타서 레버를 당기도록 합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쭉 직진합시다.
가다가 다굴당해서 찍지는 못했지만 앞에 로데일 기사를 비롯한 로데일 병사 세네마리가 몰려있으므로 도망치시거나 맞서 싸워서 이기시면 됩니다.
물론 저는 도망쳤습니다. 아파요.
도망을 쳤든 이겼든 아무튼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면 높은 탑과 함께 이 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구조물의 가운데에 엘리베이터처럼 압력 발판이 있으므로 위에 서주도록 합시다.
그럼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런 안개로 흐려진 구역이 나옵니다.
금역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거인들의 산령으로 가는 초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하지만 축복은 밝혀두도록 합시다.
참고로 여기는 우리의 복돌이(토렌트)를 탈 수 있으므로 타서 마구 달려줍시다.
잠깐 가기 전에 타고 내려온 엘리베이터 쪽을 보면 흐릿하지만 출입구 반대쪽 벽면에 엘리베이터에서 오르내릴 때 뛰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 쪽에는 축복의 모르고트와 싸울 때 멜리나가 들고 나왔던 단검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복돌이를 타고 쭉 달리다보면 이렇게 생긴, 오던 길과는 다르게 좀 넓은 공간에 도착할 것입니다.
여기서 중간 보스인 흑검의 권속 가고일이 나옵니다.
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만약 밀리센트 퀘스트를 어느 정도 진행하셨다면 여기서 밀리센트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진행하지 않았다면, 아무튼 쭈인님 슬라임과 함께 열심히 때려잡아줍시다.
사실 달려서 스킵해도 무방함
흑검의 권속을 잡으셨거나 도망치셨다면, 이런 대승강기 내부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승강기에 가까이 다가가 부절을 치켜든다 상호작용을 하시면...
거인들의 산령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앞 길은 스스로 개척하실 수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