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와서 바로 저녁으로 먹어봤습니다.
밥위에 올려둔 사진은 없슙니다.
올리고 찍으려다가 맛난 냄새에 한번 맛을 보고
그 순간부터 달려서 찍지를 못했네요.
지금 식단조절 해본다고 결심했던거 일주일만에 대실패 했슙니다.
딱 세그릇밖에 안먹었거든요
1. 새우만 빼서 한그릇
2. 양념새우장 양념에 비벼서 한그릇
3. 간장새우장 간장을 조미 안된 김에 싸서 한그릇
정말 맛있습니다.
비린맛도 없고 너무 짜지도 않고 그냥 JMT 였슴니다.
지금은 한 생각밖에 안드네요.
사실 정말 기분 좋은건 부모님도 드셔보시라고 보내드릴 수 있었던 거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부모님도 비린내에 은근히 예민해서 이런 생물 장을 잘 못먹는데
너무 맛나게 먹었심니다.
그저 꼬모에게 압도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