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제목이 [괴로움 현재 진행형]인데 제 상황이랑 맞는 거 같네요.. 살려주세요..)
프레임 면으로는 가공을 해줘서 튼튼한데..
다른 부위들은 가공을 안하고 후 가공 할 때 분해하기 쉽게 하려고 덜 끼워 놨더니
포즈 잡으려고 건드릴 때마다 일부 파츠가 계속 떨어져서
떨어진 거 주워다가 다시 끼우고 포즈 잡는데도 시간도 오래 잡아먹고..
분명 시간이 12시쯤 부터 포즈를 잡은거 같은데 내 시간 어디건거지..?
참고로 아직 미완성입니다..
언제 완성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조금 엉성해 보일 수 있습니다
목업 상태라고 봐야될 거 같기도...
하.. 다른분들은 오늘 제타 판매한다고 사와서 신나게 만들고 있을텐데..
먼저 받아 놓고 조립도 못하고 똥킷 개조나 하고 있다니 이게 뭔짓거리람...
참고로 원래 모습으론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야 하는 기체인데
뒤에 부스터가 장갑에 비해 너무 초라해 보이는 거 아닐까 하고
기존에 있는 부분들을 잘라내고 후 다른 킷 가공해서 붙인 겁니다
만약 다른곳에서 보시고서 ? 내가 본거랑 다른데? 하신다면
원래 그 모습이 맞는겁니다 ㅋㅋ...
그리고 조금 이상하지만 포징샷
피콕 스매셔 앞 판때기는 도색 중...
스컬 헤드 너클 장비 후.. 뒤에 갓 건담이 보여서
F91 > 풀 클로스 순으로 만들고 있는데
얼마전에 V2를 구했고.. V2 어썰트버스터 파츠도 있는데
시대순 조립으로 브이투를 만들어야 도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제타도 만들고 싶은데...아이고..
일단은 이 녀석은 중단하고 F91부터 완성해야겠습니다
부분 도색용 도료도 없고 F91 데칼까지 붙이려면.. 어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