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없는 쉬는 날인데
밤부터 비온대서 급하게 기름칠하고 바람넣고 달려나갑니다.
간만에 미벨 말고 큰녀석 몰고 나갔습니다.
저기는 인천대공원.
보통 저 반지조형에선 커플들이 사진을 찍던데 전 걍 자전거랑...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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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달려서 소래포구 꼬ㅊ게괴수상과 한컷.
저만한 꼬ㅊ게 삶으면 온 토끼풀 다 달려들어도 포식하겠네...
(근 2년간 제대로 꼬ㅊ게를 못먹어 살짝 미쳐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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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가면 있는 황금새우대가리괴수상.
저만한 새우대가리 구우면 온 토끼풀 다 달려들어도....2
딱 저기 찍고 오면 30km정도로 적당한 운동이라,
비오기 전에 얼렁 돌아왔습니다.
....썸네일은 안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