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번주는 많은 사건이 있는 한 주인것 같습니다!
먼저 아침밥을 먹고...
이야기 할 것은
1번 옆집 공장 임대자와 은행 싸움
2번 친구의 부동산 전세 사기
3번 스트레스성 부분 탈모
첫 번째로는
1번은 월요일에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어느때와 같은 바쁜 공장은 쉴세없이 흘러 갑니다
그러다 갑자기 몇대의 차량이 공장 부지로 들어오더니 옆 공장으로 5~6명의 사람이 몰려 들어갑니다.
10분 쯤 뒤....
그리고 들리는 샤우팅!
"이거 횡령입니다!!이거!!"
저는 순간 우리 직원이 한 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옆공장에서 한 샤우팅ㅋㅋㅋㅋ
몇번의 고성방가를 주고 받으면서
씩씩 거리더니 들어오셨던 인원 그대로 나갑니다
식사를 하며 식당에서 옆 공장에서 일하는 아주머니에게서 들어보니....
1. 옆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본사가 따로 있는데 그 본사가 비좁아서 장비들을 몇대 빼와서 월세로 들어왔다
2. 알고보니 그 장비가 담보대출을 받은 장비
3. 담보대출 중인 장비를 본사가 은행과 상의 없이 무단으로 매도
4. 은행에서 점검차 들른 상황에 그 상황을 인지 후 현재까지 옴
월요일 부터 아주 스펙타클 합니다.
담보대출 중인 장비는 은행의 허가없이는 이동이 불가 한데 거기다 매도까지 한 것이니
뒷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2번 부동산 사기
부산에 사는 친구가 갑자기 늦은 밤 연락이 와서 받아보니....
급한 돈을 빌려 줄 수 있는가 였습니다.
요즘 큰일인 부동산 전세 사기를 당한 상태였고 곧 경매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는 것
제 친구 중에 당한 사람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500정도를 빌려주고 천천히 갚아라는 이야기와 힘내고 꼭 경매를 받아라는 말을 했습니다.
정말....친구가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사기를 친놈들이 더욱 괘씸해지더군요
3번 스트레스로 부분 탈모가 왔습니다~~~~
요즘 계속된 야근, 주말 출근, 수면 부족으로 인해서 새끼 손톱 크기의 땜빵이
뒷 머리에 났습니다
저도 고모 처럼 민둥 머리가 되는 걸까요....?
킹시보기를 들으며 일을 하는 요즘 고모의 요로결석은 알코올로 이루어졌지 않을까?
그렇다면....응축 되어있으면....스피리터스 같은 찐 알코올 사탕인가?
같은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