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발주 정리하는데 매우 낯선 제품이 보이더군요
Kelly?
뭐지? 수입제품인가? 흐음....일단 삭제.......가 안되네???
일단 받으면 보고 판단해야겠다 해서 이틀 쉬고 출근해서 제품을 보았습니다
하이트진로에서 새로이 나온 맥주더라구요
Kelly -all malt beer-
하이트가 생각보다 몰트비어를 잘 만듭니다
MAX는 롱런을 못하고 사라지고 있지만, 한번씩 등장하는 한정판 MAX는 생각보다 많은 호응을 받았었습니다
그런 하이트가 이번에 새로이 내놓은 신상 맥주. 안먹어 볼 수 없죠?
몰트비어 답게
색은 일반 하이트나 테라보단 조금 진합니다
맛도 좀 더 진합니다
국산 맥주 특유의 탄산이 강한게 좀 거시기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네요
에비스에 비하면 진한 맛이 조금 약하지만 이 가격치고는 잘 뽑았습니다
하지만 전설로만 전해지고 있는 녹색 라벨의 맥주순수령을 표방한 프라임 맥주가 최고죠 ㅠㅠ (추억보정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