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엔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슬럼프라고 핑계를 대 봅니다.
생계쪽 업무가 복잡하거나 어렵진 않은데 은근 스트레스는 받나 봐요.
그림쪽에서도 맘먹은 만큼 손이 안움직이니 짜증나구요.
휴일은 이불속에서 고양이 끌어안고 종일 굴러다녀야 제맛이나,
관리를 안하면 안되는 육신인 만큼
억지로 자전차에 기름칠하고 바람 넣고 나가봅니다.
내 위장에도 기름칠 해주고 달려야겠죠?
이 스테이크 덮밥도 가격인상이 있어서 진짜 가끔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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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글뱅글 돌다가 여기 경기도 머시기 시의 진달래꽃 명소로.
평일에다 월요일이니 한산 할꺼란 기대는 훌륭한 착각.
오우 인간 너무 많아요.
공원 입구만 찍고 걍 동네일주 라이딩 코스로.
약 40여 킬로미터쯤 돌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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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투게더 아이스크림 통채로 퍼먹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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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차려서 또 썸네일을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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