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참 6번타자로 참가했었던 코코요르입니다!
정말 어렸을 적 라디오 전화연결 같은 기분을 다시 느껴본거 같습니다.
신청해놓고 설마설마 하면서도
"진짜 되면 어쩌지...? 진짜 "맞선" 에 충실하면 되는거지..?" 라는 공포감이 드는 순간 제가 딱 걸리더군요.
당연히 저는 아무런 차선책이 없었기때문에...
원래 이정도까지 진지 100%의 성격이 아닌데 어쩌다가 정말 웃음기 쫙 빼고 해버렸네요.
그래도 사사님이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주셔서 저도 그 분위기에 잘 편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윽시..
사사님과 다이렉트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어서 크나큰 영광이었습니다!!
진짜 신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이 기회에 굿즈 사진도 올려봅니다.
아 그리고~
사사님 방송을 접한건 오래되지 않았지만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방송 안하실때는 다시보기 켜놓고 잠들곤 합니다.
사사님 방송보면서 좋은점을 몇가지로 정의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장점이 너무 너무 많기때문에~
저는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부담감으로 인해서 매순간 노력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행복하신게 OK입니다.)
잔잔함 마저 즐겁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