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뭐 폐관 수련 들어 갈 것 처럼 말하더니 글 올리네'싶은데 어쩌다보니 다시 글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
(꼬모가 낙서라도 올려도 된대써...ㅜㅜ)
딴에는 '어도비 스케치북'으로 열심히 그렸는데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더 정착되기 전에 얼른 그림 툴을 바꿔야겠다 싶어서 클립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봤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1도 모르겠더이다. 뭐가 이리 복잡한지...이걸로 펜질 한번 하려면 알아야 될게 산더미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고모 방송 보면서 막막하게 느껴지던 차. 존잘분들 그림보니 더 자괴감 들기도 하고 또 새벽 감성 때문에 뜬금없이
그런 말을 쓴 것 같습니다.
한 이틀 새벽까지 유튜브에서 클립스튜디오 기초 설정이랑 팁을 보면서 무작정 따라해보니
겨우 선 정돈 그을 수 있는 수준은 온 것 같습니다.
별거없는 그림이지만 좋아해주시는 고모와 토끼풀 분들께 감사드리고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좀 있다 방송에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