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 구독자 424명 | 구슬이 | 사사44주작센McHolic수히나

버라이어티 썰) 장의사썰...1편


보통 장례지도사랑 장의사랑은 약간 다른게


장례지도사는 상조에 소속되서 출동 호출오면 그 장례식장으로 가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장례식장 소속이었음


병원에 붙어있는 장례식장이라 병원에서 돌아가시면 바로 오는 경우도 있고


지역경찰이랑 연계되있어서 변사체나 ■■사건나면 연락와서 나가야되서


근무도 48시간 근무하고 48시간 휴무하는 로테이션으로 근무했었음


입사한지 얼마 안되고 숙소에서 자는데 진짜 뻥안치고 2~3주간은 미친듯이 가위 눌렸었음


그렇다고 안잘수도 없어서 불켜놓고 자고 예능 켜놓고 자는게 일상이었는데


어느정도 일 익숙해지고 하니까 이제 잠은 잘잤음


문제는 너무 잘자서 가끔 일어날 시간 못일어나거나


호출오는데 연락 못받아서 욕 몇번 먹고 나서 이젠 긴장상태로 자는법을 배움


어느정도 적응하니 침대에만 누우면 잠드는 신기술까지 익혀졌는데


언제부턴가 한참 자다가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지됬었음


뭐라해야지? 한참 자다가 전화오고나서 나중에 깬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쎄한 기분이 들어서 눈이 갑자기 떠짐


아침까지 얼마나 더 자야지 하고 핸드폰 시계보는데 마침 전화오더라...출동전화...


처음에 기분 겁나 이상했었는데


이게 몇번 반복되니까 나도 무섭더라 ㅅㅂ...


그 전에 폰 전화나 문자 이런것도 없었음


내가 한창 자다가 갑자기 이상한 기분들어서 눈떠서 폰보면 1분 이내에 폰이 울려...출동 가야된다고...


지금은 일 그만두고 그런거 없어지긴 했는데...


령들이 자기 데릴러 오라고 깨우는것도 아니고 진짜 소름...ㅠㅠ


-------------------------------------------------------------------------------------------------------


유게에 썻던거 가져옴여 ㅋㅋㅋ


더 무서운건 여름때 풀어드릴께요!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