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올린다고 하다가 일이 생겨서 지금 에서야 올립니다
스타1 시즌1때는 초보인데도 중수대전으로 참가해서
109라는 번호를 받고 계속 이겨서 저도 무슨 상황인지 실감을 못했었는데요
(잘하는걸로 오해받은데다 3:1 대전까지....... 흑흑..)
이번에 설기념으로도 스타1을 한다고 해서
대기를 했으나 선착순참가를 계속 실패하다가
마지막판에 무심코 이전방 비번을 쳐봤더니
들어가져서 마망이랑 같은 팀으로 하게되었었네요
원래 기획안만 보고 또 적이 되는건가! 마망!
일줄 알았는데 중간에 기획이 변경되면서 같은 편으로 게임하게 되서 더 좋았던것같습니다
원래 대 안기자님 빌드로 준비한 99게이트를 안쓰긴 아까워서
그대로 썼는데 마침 빈집털이가 잘 들어가기도 했고
팀원분들 팀웍도 좋아서 같이 이길수 있었던 것 같네요
중간에 본진 밀릴때 저는 죽을줄 알았거든요
원래 드립도 치고 하려했는데 상황이 너무 급박해서 드립 칠 여유가 없었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그 상황에서도 드립을 칠정도로 실력을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정말 즐거웠고요 다음에 또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