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육전입니다.
먼저 육전으로 쓸 소고기의 수분을 잘 닦아줍니다.
수분이 잘 안닦이면 부침가루가 굉장히 두껍게 붙어서 맛이 떨어집니다.
다음 부침가루를 준비해주고 소고기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너무 두껍게 묻히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과정이 가루 날리고 쉽게 더러워져서 제일 귀찮습니다ㅎㅎ
어느정도 부침가루를 묻혀주면
원래는 수분을 닦은 소고기에 넣어줘야할 소금과 후추를
계란물에 잘 풀어줍니다.
간이 약하면 맛이 없습니다.
기름을 두르고 잘 부쳐줍니다.
너무 쎈불에서 하면 타기에 중간불에서 적당히 익혀줬습니다.
완성된 육전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밥이랑 같이 먹어야하지만 밥이 다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