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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저희를.. 효자라고 불러주겠어요?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4/read/14029?search_type=name&search_key=%EC%9E%A5%EB%8F%8C


먼저 장뭐님의 팝콘을 출전한다는 글을 보고 결심을 한거 같습니다.



서브컬쳐 문화가 서코 외엔 잘 모른 저에겐 

팝콘이 먹는걸로나 알고 있었지 저런 행사라는건 전혀 몰랐거든요.



장뭐님의 다른 인격인 돌중님이 출전하여 홍보한다기에 저도 뭔가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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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의 호시노를 준비한거 같습니다.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그냥 핑크머리가 좋을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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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알선생과 네선생을 이용했네요.


사실 복면은 사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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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겸 화장도 해보고 가발을 뒤집어 써봤는데...


어.. 수상한 아저씨에서 변태 아저씨가 될 꺼 같아서 복면을 따로 주문을 했습니다.




타인의 안구는 소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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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복면 또한 고증이죠.


털!자 밈의 대한 루트로 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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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은 택티컬함 보단 갬성이 중요한거 같더군요


아까운 총기에 락도를 시전했습니다.



아 보시다시피 루프탑 나무 테이블은 장마 비와 햇빛의 고루고루 잡솨요! 어택 덕분에 사망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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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인게임 샷건과 비슷하게 찍혔군요.


하지만 총기 자체가 틀리므로 고증실패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준비하고 출발했죠.


어찌 플레이X4의 제 2차가 되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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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를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방패도 쓰는 캐릭터이죠.


하지만 준비할 시간도 돈도 없는 저라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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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마망을 쉴드로 쓰면 됩니다!


마망을 공격할꺼야?



장뭐님이 늘 준비하던 판낼을 이용하여 홍보와 컨셉을 유지하면 되는겁니다.




저러고 돌아다니며 많은 분들께 마망 홍보와 부채를 드린거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목청을 크게 높이며 부채를 나눠주는

고강도 홍보를 하셨지만


저는 그냥 쓱 가서 조용히


오늘 날이 덥네요. 이게 필요 할꺼 같은데...


하며 소매넣기를 했습니다.


99%는 잘 받아가셨습니다ㅎ.ㅎ




아무래도 코스프레가 홍보의 역할은 톡톡히 한거 같습니다.


관심은 못받고 자란 아저씨가 이렇기 무수한 사진요청을 받아본건 처음인거 같네요.


선생(게임 속 본인)출신의 한 일반인은 '정말 고 퀄리티입니다!' 하고 칭찬을 해주신게 기억이 남네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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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제 2차 플레이엑스포가 된게 맞습니다.


전에도 투인태일을 제작했던 그 아씨가 이번엔 더 큰걸 준비했네요...



광기 코스프레는 찐을 이길 순 없습니다.



덕분에 같이 다니면서 마망에 대한 홍보를 확실히 했습니다.




기억이 남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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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행사장을 이렇게 다녔는데


행인들이 모두 대열을 보고 놀라 처다보는게 기억이 납니다.


이러면서

카씨와 월씨가 놀라고 흥미를 가지신분들께 부채를 드려

기억에 확실히 박아두는 전략이 먹힌거죠.



중간중간 빈 공간에서 멈춰 포토타임도 가지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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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재미나게 놀면서 잘 홍보도 한거 같습니다.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효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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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맛난 음식도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평양냉면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이사님.

감사합니다.

24700!!



다음번 홍보 기획이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네요.




아머드코어 방송도 고생하셨습니다.

약 42시간?의 장시간 뱅송이라니...


로봇관련은 관심은 없었지만 화려한 공격씬이라던지

플라잉 드라군이라던지... 볼 요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례이븐1호님과 월뭐님이랑 만나는걸 꿈꿔왔는데...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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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엽던 고퀄의 호시노와의 만남

(서로 눈 마주치고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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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안받어?

그리고 외쳐


MM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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