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곡들이 많이 나온 영도데이였습니다!
비공식 모임으로 모여
프로젝터와 노트북 그리고 스피커를 셋팅해서
다같이 모여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막차 시간 때문에 방종때까지는 못있었지만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역시 다같이 큰 화면을 통해 보면서
이런저런 느낌이나 생각을 이야기하는게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첫 음악은 K.Will 의 이러지마 제발
뮤비도 엄청나고! 노래도 엄청나고!
그렇기에 주저없이 선택한 곡이었습니다.
마망의 OMG 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ㅎㅎ
두 번째는 Rick Astley 의 Never Gonna Give You Up
기존에 인기 있던 곡이 세월이 지나고 밈으로 쓰이면서 다시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원곡이 그냥 덮어두고 들어도 좋은 노래인데다 인지도도 생겨서 선택했습니다.
세 번째는 RHCP 의 Dani California
가장 아꼈던 곡입니다ㅎㅎ
RHCP의 가장 대중적으로 히트한 곡이자 영화 데스노트 삽입곡으로도 쓰였다고 하네요
노래도 좋고 뮤비도 락의 시대에 따른 모습을 흉내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해당 시대에 떠오르는 뮤지션들이 많이 보입니다ㅎㅎ
해당 영상 댓글에 의하면 순서대로
Red Hot Chili Peppers
사실 못알아보면 뮤비가 별 의미가 없어지지만
알아보시고 웃으셔서 정말 기뻐 성불 했습니다.
다음 곡은 에픽하이 의 Coffee
6집 이후 멤버들의 군대 이슈로 큰 활동은 못했지만
한동안 카페에서 항상 들리던 노래입니다
마지막은 비와 당신이었는데
비와 당신이 영화 라디오스타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란걸
도네 보내고 나서 알게되었네요ㅎㅎ;
비공식 모임에 모인 NGK 들끼리
가장 유명한 세 버전 (박중훈, 럼블피쉬, 노브레인) 을
적절히 끊어서 서로 연결되도록 나누어 보냈었습니다ㅎㅎ
쿨 도네가 되었지만
모인 NGK 들 끼리 함께 이것저것 해본게 참 인상깊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