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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6 영도데이 후기

4k들 손들라고 하시길래 아무생각 없이 손! 들었다가 영도 개시를 하라고 하셔서 보낸 노래.

다들 첫 곡으로 만족스럽다고 하길래 굉장히 기분 좋았습니다.


후보곡 중에서 팝송하면 이것만 생각나서 보냈습니다.

후훗



잇츠 마이 라이프

여기저기에서 많이 들었다가 저번 가족 모임에서 큰형이 노래 부르는걸 듣고 이거다 싶어서 보냈습니다.


노래방 애창곡 1

중간 즈음에 시원하게 질러주고 구석에서 쉬는 노래

이 노래부터 모든 노래를 하이라트에서 끊는 빌런 일을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짜르기에는 다들 아까운 노래라 이 노래를 끝으로 포기.


노래방 애창곡 2

딱 저 나이즈음에 여친하고 헤어지고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어느덧 노래방에 가게 되면 회식이건 자시고 무조건 부르는 노래가 되었네요.

분위기 곱창난다고? 그러면 다시 띄우면 되는거야!


노래방 애창곡 3

기븐업 부르기에 몸상태가 구데기면 부르는 노래.


노래방 애창곡 4

이건 영도 데이 분위기를 찢는 노래다! 이게 내 최고 아웃풋이다!하고 준비했지만 주제와 맞지 않아 용접한 2개다 쿨도네


노래자랑 곡

그냥 노래자랑에서 불렀으니까 영도 보낸 노래.

최근에 다시 듣기 시작해서 애창곡이 될 예정인 친구


노래방 애창곡 5

코인 노래방에 혼자 가면 무조건 부르는 노래입니다.

여자 파트는 대충 넘기고 열심히 부르면 감정에 복받히는 노래에요.

술 많이 마시고 부르면 큰일나는 노래.


중복...!쿨도네...!

한창 이 노래에 빠져서 이 노래만 3달 동안 들었습니다.

직장에서 자주 가는 출장지까지 왕뵥 3시간인데 3시간 동안 이 노래만 주구장창!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몰아듣다가 이제는 질려서 더 이상은 안 듣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보냈는데 쿨도네!!



애정표현 노래를 보냈으나, 용접한 두개다 쿨도네!


이거를 보내게 된 경위는..

영도 데이 중간에 갑자기 온 귓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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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는 아조씨 노래가 뭘 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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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나한테 물어보지?)


하고 있다가 누가 라이브러리에 남궁루리 노래자랑을 올렸다길래 호다닥 확인해봤습니다.

나네...? 심지어 못 부른 베르사유의 장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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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서 노래자랑이 총 3곡 나왔습니다.

쿨도네로 넘어갔지만 서로서로 고로시 하려는 착한 마음 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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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귓말은 적당한 음해와 모략으로 편집되어있습니다.

제발 제 말만 믿어주세요.



우연찮게 알게 되어서 꾸준히 듣고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제 집 좀 가자!라는 느낌으로 부르면 다들 술을 더 마시면서 분위기가 파하는 마법의 노래.


축배를 들어라~~!


부작용으로는 막잔이라고 막 마시다가 제 필름이 먼 끊기는 일이 더 많습니다.



노래자랑 후보곡2

노래자랑 당시에 간신 마인드로 준비하였으나 음치이슈로 포기한 노래

아쉬워서 영도에 한



오늘 띵곡을 많이 알게 된 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거리다가 하이라트에서 아!!하게 되더라구요.

몰랐던 명곡들, 알고 있었지만 잘 몰랐던 명곡들 많이 알았습니다.


너무 즐거웠네요.

평소 듣던 노래들이 대중적이지 않아 많이 보내지 못했으나, 보내는 것들마다 다들 좋아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 장가갈 수 있을까


^^7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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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 강아지.

내일 가면 더이상 못 보는걸 알아서 그런지 계에에속 들러붙어서 힘들었네요.

노트북 위에도 올라가고, 놀아달라고 보채는데 참... 좋은데 힘드네요 ㅋㅋㅋㅋ


거기다 지금 이 새벽 2시 30분에 갑자기 토를 해서 잠도 못 자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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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하고 이사님이 너무 맛있게 드셔서 형들하고 먹으려고 사온 붉은 원숭이

2병 사와서 1병 남았네요 ㅋㅋㅋㅋㅋ

그... 맛있는데... 진한 막걸리 특유의 그 요거트가 목 넘어가는 그 느낌 때문에 못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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