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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 카페 외 주류박람회 방문하고 왔습니다.






* 당일치기로 둘 다 다녀온건 아닙니다.

* 작성자는 약?간 취한 상태입니다.


먼저 라오 카페.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의 첫번째 공식 콜라보 홍대에 위치한 골든크레마 카페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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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에 전직, 현직 공식 만화 작가님들 축전이 있었습니다.

나름 18세 성인 게임이라.. 조금 걸렀지만 민감한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일본 지부?장 kirome 님의 축전도 따로 찍을걸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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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살짝 흔들렸네요. 사진의 조명도 별로구요.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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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포함한 이하 몇장은 사령관(플레이어)님들의 로비 꾸민 사진입니다.

이렇게 밝고 건전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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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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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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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까 사진들이 조금씩 다 흔들렸네요.

미안합니다?

저는 잘 보고 왔습니다.


이하 굿즈들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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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스텐드와 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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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있던 코스터(잔 받침대)를 살까 했는데..

위 사진인 아크릴 스텐드랑 코스터는 품절이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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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공식 굿즈가 아니라 팬 분들이 만들어주셨다고 합니다.

이거 외에도 팬분들이 만들어준 띠부띠부실, 트럭 모양 전광판등이 있었습니다.

재밌게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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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잔과 엘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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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호라이즌 카페에서 나오는 직원들이 모여있는 쿠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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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윗층엔 이렇게 메모장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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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오픈만 3번, 이후 서술하기도 어려운 우여곡절 끝에 안 망했구나 라오...

기특하다...


이하 굿즈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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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그잔을 샀습니당

컵 홀더와 로고가 박힌 음료잔은 음료를 마시면 주네요.

저는 레모네이드를 마셨습니다.

잔을 가져와야 되는데 레몬이 들어가 있어서 우적우적 씹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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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의 케릭터는 FIRSTRY님의 2차 창작인 응애 페로와 흑츙 그리고 하치코 입니다.

2차 창작인 만큼 그냥 그런가 보다 해주세요.


이렇게 밝고 건전할 뿐만 아니라 귀여운 게임입니다.

츄라이...는 몰라요 하고싶으시면 하시던가~

굿즈도 첫날, 당일날 다 팔린 우주엠페러.. 뭐시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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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시 잔뜩 쌓아놨다고 자랑했지만

굿즈가 하루만에 동나버린 공식 판매처의 의견이였습니다.

24일에 재입고 된다니까 관심 있으신분은 찾아가 보셔도?





이하 코엑스에서 하는 주류박람회입니다.... 만

제가 한손에는 물과 시음컵, 다른손에는 가방을 들고 있었어서

행사장내 사진이 몇장 밖에 없습니다.

크윽... 팔이 하나만 더 있었어도 많이 찍었을텐데...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당.

사실 첫날 +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어려운 환경이였다고 주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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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즈막히 갔는데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칵테일 관련 행사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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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런 행사였습니다.

문제는 제가 시음하기 바뻐서 대회를 구경하진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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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가니 이렇게 알록달록한 완성품들을 전시해 두셨더라구요.

마시진 못했어요. 그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종류가 전통주, 와인, 사케, 맥주가 있고

보드카 및 기타 주류들이 조금씩 있는 구성이였습니다.

저는 막걸리와 맥주를 노리고 가긴 했습니다만

행사장에 2시간? 조금 넘게 있었는데 와인과 사케는 인기가 많아서 많이 체험하진 못했네요

사케쪽은 진짜 줄 서다가 시간 다 지날거 같아서 서있다가도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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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두장 있는 부스 사진중 하나

왜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황색이 매력적이였나?

시음한 부스도, 구매한 부스도 아닙니다.
흔들린걸 보니 취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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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서 안주도 제공합니다.

견과류나 과자 따위는 물론,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 부스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물론 줄이 길어서 저는 안 샀습니다.


보니까 제가 시음했던 부스는 한장도 안찍었네요ㅋㅋㅋ

마시기는 거의 주종 안가리고 30종 넘게 마신거 같긴 한데...

아 쬐끔씩 마셨습니다.

마망이 너무 취하지 말래서 적당히 취했어욧.


이하 산 술들 자랑인데 메이커나 기타 설명이 미흡합니다.

분명 설명은 해주셨는데 기억 안나요ㅋㅋ



그냥 맛있다고 느낀걸 샀습니다.

가격을 중요하게 봐서 저렴한거로다 샀어요.

제 주종과는 다른.. 그리고 시음하지 못한 와인과 사케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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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서도 몇종 없었던 보드카입니다.

왼쪽의 초록색은 라임 주스가 들어가서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러시아 키릴문자로 적혀있는데 아마 허스키였던거 같습니다.

병에 개 발자국이 찍혀있네요.

40도 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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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 전통주 중에 과하주였던거 같습니다.

여름을 나는 술? 그런 의미였어요.

전통 청주(발효주)와 소주(증류주)를 섞었다고 나무위키에 써있네요.

진짜 달콤합니다.

살짝 점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서 + 동시에 달콤한 맛이 꿀을 많이 넣은 꿀물같은 느낌이에요.

설탕 들어갔냐고 두번쯤 물어봤는데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역시 취해서 기억 안납니다.

기억나는건 설탕은 안들어갔대요 ㅋㅋ 

라인업이 여러 종류였는데 가장 기본인 저가형? 오리지널을 사왔습니다.

15도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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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탁주, 막걸리입니다.
신기하게도 쌀과 누룩만 썻다고 하는데 포도향이 진하게 나면서 달콤한 맛이 납니다.

설명이 짧지만 산 술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술이였습니다.

인터넷 구매도 된다고 하는데 행사장에서는 할인가로 두병 했습니당.

막걸린데도 10도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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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마지막으로 산 술인데 단 술을 많이 사서 좀 드라이한, 고소한 막걸리라고 찾았습니다.

막판에 이거다! 하고 샀었는데

술좀 깨고 마셔보니까 충분히? 엄청? 다네요? 뭐지?

그래도 단맛과 동시에 고소해서 좋았습니다.

한병에 4천원이였나?



주류박람회. 이름만 들어보고 참가는 처음입니다.

초대권 자체가 뜬금없이 행사 직전날 들어와서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가보니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행사장 안에서도 많은 이벤트가 있었기도 했지만

그런 잡스러운 것 보다는 역시 시음이 좋았습니다.

술을 잘 하지 못한다! 그러셔도 준비가 된 술중에서 도수가 낮은 술을 추천해주시며

도와주시기도 합니다.


진짜 먹다보면 아쉬울만큼 조금씩 주셔서 진짜 안쉬고 2시간 넘게 먹어야 취해요!

기회가 된다면 남녀노소...중에 소는 좀 그렇고... 나머지 분들이 충분히 즐길만한 행사인거 같습니다.


음주를 어느정도 좋아하신다면 잴것 없이 뛰어가셔야지 여기서 뭐하시는겁니까?

마망 방송 보면서 뛰어가세요.



주류박람회는 행사 기간이 22~25일인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는 현장 접수를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평일에도 사람 많았는데

주말이나 퇴근 시간 이후에 가시면 시음하시기도 어려울거 같았습니다. 

= 저는 잘 마시고 왔습니다. 자랑입니다. 부러워 하세요.

감사합니다.





이건 그냥 윗 글들이랑 아무 상관없이 따로 산건데 

예약구매한게 지금 와서

자랑하려고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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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얏지 다이스. 야찌, 요트, 야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원 이름이 Yahtzee인가 그래요.

포켓몬스터 잠만보 버전입니다.


주사위를 굴리는 컵이 잠만보 머리 모양이에요.

점수 계산과 같은 세부 룰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주사위 굴려서 족보를 완성시키고

만든 족보에 따라 해당 점수를 기입하는 기본 룰입니다.

나름 전통있는 게임인 만큼 룰적으로 특이한 사항은 없습니다.

스위치 51 Worldwide Games에 비슷한 룰로 포함 되어 있습니당.


자랑으로 시작해서 자랑으로 끝났습니다.

어서 부러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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