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친구 만났습니다
그래서 저녁 고민하다가 근처에 새로 생긴 집으로
벽에 깔려 있는 막걸리 병들이 인상적이네요
여기 체인? 에서 만든 자체 막걸리랍니다
전경? 입니다
메뉴가 단일 메뉴에 최근에 닭한마리등뼈찜을 추가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둘이기에 무난하게 등갈비 2인분 셋트
기본으로 깔리는 메밀전과 시켜본 막걸리
둘 다 꽤나 괜찮았습니다
막걸리인데 노란게 꽤나 달달하게 생겼는데, 실제로 달달합니다. 옥수수의 단맛과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메밀전은 쌈 대신 고기와 같이 먹으라고 나온거같은데 이거도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세트에 껴 있는 곤드레밥
일반 흰 밥이 없고 곤드레밥만 있더라구요
한 그릇분을 두 개에 나눠서 줬습니다.
등갈비찜이 위쪽에 야채가 많아서 좀 적어보였는데 생각보다 양 괜찮았습니다.
갈비가 대충 8~9쪽쯤 있었네요
이건 집 근처 광장?터?에 새로 깔린 장터가 신기해서 한 컷
한적하고 널널한게 좋았었는데 나름 복작복작한 것도 사람 사는 냄새 나고 나쁘지 않습니다
요건 친구가 들고 온 와인
집에서 늘어져서 마망 방송 보면서 홀짝홀짝
라스베이거스의 아이스하키 팀 골든 나이츠의 와인이라네요
친구 부모님께서 여행 기념으로 사오셨다고 해서 챙겨왔답니다
주조장이 캘리포니아에 있는거 같네요
라이트하고 드라이한 게 식사주로 괜찮은거 같네요
그리고 알고리즘의 인도를 받아 들어본 노래인데 의외로 좋아서 더 놀란 노래라 신기해서 소개
영어 제목은 평범한데 한국어 제목이...
근데 감성 힙합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