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바레스트에서 주인공 기체까지 나왔습니다.
문제는 그 주인공 기체가 부서지고 개수됩니다!
소개합니다! 레바테인!
최종기체인 만큼 풀 메탈 패닉 스포일러가 좀 있습니다.
원본인 아바레스트가 파란 컬러링이였다면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기체입니다.
조금 흔들렸지만 비교샷입니다.
지난 아바레스트에서 람다 드라이버는 열이 많이 나는 설정으로
원본 기체인 아바레스트는 방열판이 어깨와 등에 나와있었습니다.
레바테인은 저 뒤통수가 열리며 푸슝 하고 방열사 라는게 나옵니다.
포니테일 같네요.
이거 말고라도 작중에서 포니테일이 좀 인상깊게 나오는 편이긴 합니다.
적기 주력기체도 저런식으로 방열하구요.
일상파트에서 여고생을 덮쳐서 철사로 포니테일을 고정하는 괴한 포니맨도 나오죠.
포니이이~ 하고 울거든요.
마망은 모를거 같은데 K들은 알겁니다.
기믹으로 저기 가슴팍이 열리면서 보조 팔이 나옵니다.
이 기체가 나오는 시점이 이미 아군 집단은 괴멸하고 거진 게릴라 활동을 하는 시점이라
요 프라모델에는 없지만 플라이트 유닛이라고 어쩌고 저쩌고 하기전에 한번 보시죠.
다른 제품군인 피규어? 메탈빌드인가 그럴겁니다.
저렇게 무장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요.
첫번째 사진에서 들고 있었던 주 무장인 데몰리션 건, 건 하우저 모드 (연장총열) 전개 사진입니다.
설정상 대인..대 로봇..그런 용도로 개발된게 아니라 그냥 잔해 치우는 공병용 포입니다.
그런만큼 람다 드라이버를 안쓰면 기체에 무리가 오는걸 넘어서 팔이 떨어져 나갑니다.
문제는 적기들이 죄다 람다 드라이버를 쓰고 나오니까
신기술인 람다 드라이버 켄슬러를 쓰는데...
이름이 요정의 날개였나? 저 양 어깨에 붙은 큼지막한 겁니다.
예 그렇습니다.
주무장인 주제에 적을 제압하는 요정의 날개를 쓴 상태면
주인공도 람다 드라이버를 못쓰기에
사용하기 힘든 무기가 되버리는겁니다.
뭐 일단은 시험기 취급이라 이래저래 기능에 하자가 있긴 합니다만
힘내서 스토리는 진행되고
결국 최종 결전에서 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엄청 큰 반전은 아니고... 그 전후로도 요런저런 일이 있으니까 궁금하면 보세욧.
조립하면서
슬픈소식과 기쁜소식이 하나씩 생겼습니다.
슬픈소식은 보조암 건들때 가슴팍 부품 하나 잃어버린거고
기쁜소식은 그 부품 찾다가 전에 잃어버렸던 부품 두개를 찾았습니다..
뿔 불편이의 뿔과 허리 불편이의 버니어 부스터..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는법
인생사 새옹지마, 전화위복. 공수래공수거
다음 부품 잃어버릴때 또 어디서 나오길 기대합니다...
추가 1. 현세계 버튜버 잘봤습니다.
마망과 함께 사이드 체스트~
엉덩이에 뿔이 나서 공중에 떠욧!
추가 2. 다음 프라모델은
스타워즈~ x윙 스타파이터~
마망이 스타워즈 좋아하는건 알지만
저는 스타워즈를 한편도 안봤습니다..
아임 유어 파더 알아요. 그거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