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마멋님의 데뷔 방송 보면서 먹었던 아라치 카라멜 소이 갈릭입니다
갈릭과 카라멜 버터의 콤비, 다량의 마늘 과립으로 감칠맛을 살린치킨!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만
짭조롬한 간장과 달달한 카라멜맛에
마늘맛은 땅속에 숨어버렸네요
허니버터칩 같은 맛입니다
거기다 양념이 많아서 일까요
튀김옷에 바싹함이 1도없었네요
드디어 존윅을 보러갔읍니다
상영시간대가 조조 아니면 심야...
더군다나 친구놈들은 다봤다고
아침 일찍 나서서 혼자 보고왔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역시 미스터 윅 3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갔네요
액션씬 들로 가득 차서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아침 먹고 영화를 보러 왔으나
다 보고 나니 점심때더군요
주린 배를 움켜지고 뭔가 먹을까 하다
남궁게시판에서 본 아부라소바가 생각이나
시원한 맥주와 한잔했음니다
뜨뜻한 면빨을 크게 한 젓가락 먹으면
이게 극락이지!
간장과 챔기름 그리고 계란 노른자의 조합은 신입니다
라유와 식초를 추가해서 산미와 풍미를 더 느낄수도있습니다
면을 해치우고 밥까지 비벼 먹으면 완식!
그러나 토핑으로 추가한 챠슈랑 양념이랑은 잘 어울리진않았네요
다른 손님분들이 차슈 추가 없이 드실 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다음번 방문땐 그분처럼 돼지 껍데기랑 먹어봐야곘다고
다짐하면서 집에갑니다
그럼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밤들 되십시오
루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