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서 구경하고 대구와서 주문한
달콤커피 콜라보세트!
쓰잘떼기없는 것이야말로 굿즈의 완성
쓰잘떼기없이 꽉찬게 마음에듭니다.
요건 확실히 쓸모있는 쿠폰입니다.
리유저블컵...이라는데 그냥
저렴한 텀블러같아요.
모모프렌즈 스티커입니다. 역시 쓸데없죠.
규조토 코스터입니다.
코르크 코스터 굿즈는 몇번 봤는데
규조토는 특이하네요.
어차피 캔콜라만 마셔서 이것도 쓸데는 없습니다.
아크릴스탠드입니다.
서울가서 구매한 아크릴 스탠드가 한명에 만원인데
3만원세트에 4명이면 혜자아닌가?
혜자네! 혜자맞잖아!
나름 커피집 콜라보라서 커피도 줍니다.
포션커피라길래 마시면 피차는 그런 컨셉인가?
싶었지만 평범한 액상커피입니다.
커피는 써서 안마시니까 역시 쓸데없습니다.
서울가서 사고 받은거랑 같이 모아봤습니다.
보세요 유즈! 센세가 또 쓸데없는걸 사왔습니다!
p.s.
사실 화요일에 히마리 픽업 열리고 못뽑았을땐
이거 오자마자 팔아야하나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누구?
"초천재병약미소녀해커 오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