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랩장형이 날 두고가라 하고
후배가 절 버리십쇼 해서 동기랑 둘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위에 둘이 싫어해서 못가던 커리집에
갔습니다.
세트로 나온 탄두리입니다.
양념은 강렬하고 바삭하게 구워낸게
참 맛있습니다.
치킨커리입니다. 런치세트는 치킨커리랑
야채커리 둘 중 하나만 가능해서
고기를 선택했습니다.
토마토베이스의 무난한, 누구나 아는 그맛입니다.
밑에 촛불로 계속 뎁혀줘서 마지막까지
따끈합니다.
난입니다. 버터난을 하나 추가했는데
먹어봐도 사진으로봐도 알수없습니다.
뱃속엔 있겠죠?
라씨입니다. 망고라씨를 시켰는데
이집은 네팔요리집이라 그런지
다른 인도커리집 라씨가 단맛을 혀에 때려박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집은 아주 순한맛이네요.
망고향도 은은하게 감도는 정도입니다.
핫딜로 주문한 코크제로 레몬입니다.
어제방송에서 불편한 진실을 알아버렸는데
이건 지난주에 편의점에서 올 품절일때
주문했습니다 ㅠㅜ
그땐 맛있을줄 알았지
전설의 랍스터칩한테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