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글이입니다.
오늘은 충북 제천에 있는 의금지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거리상 '아 이거는 오바인대' 이 생각을 했다가
고민을 할바에 후딱 다녀오자라고 생각을 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왕복 200km가 넘은거는 함정)
의림지에 올려고 했던 큰 이유
10시 30분쯤에 도착은 했는대 아무래도 주말이다보니
주차장에는 차들이 바글바글.....
의림지에 들어가기전에 놀이동산이 있는대
일단 전망대가 우선이니 입구 사진만
멀리서 보면 폭포로 보이지만 안에 동굴이 있습니다.
사진처럼 방문객들이 지나갈수 있고
인생샷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약10분정도 걸으면 유리전망대가 나옵니다.
사진처럼 하단에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의림지에서 가장 핫한곳이 유리전망대이다보니
여기저기 사진을 찍을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포토존)
의림지는 의림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의 하나로, 조성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천 의림지와 제림 [Uirimji Reservoir and Jerim Woods, Jecheon, 堤川 義林池와 堤林]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라고 합니다. (출저 : 네이버)
폭포에서 뭔가 아쉬워하고 있었는대
마침 밑으로 내려갈수있는 길이 있어서
일단 무작정 돌격 앞으로
이런곳에서 '뱀조심'이란 문구가 있어야 되는대
어쩌다보니 막상 계곡사진은 못찍고
길만 찍고 있었네요...
멀리서 보이는 전망대
의림지가 크고 주말이다 보니 가족단위로
오리배를 타는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서 근처에 사시는분은
운동하러 나오는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유리전망대에 가기전에 있었던 놀이공원?입니다.
아무래도 규모가 규모이다보니 매우 큰편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녀분들과 즐기고 있었으며
놀이기구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 하늘에서 찍은 의림지 -
지붕이 하얀색으로 되어있는거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입니다.
제천에 사시는분은 꼭 한번(....이미 가셨을거 같지만)방문을 해보시는걸 추천하고
의림지 내부에도 카페나 식당들이 있어서 점심이나 저녁 걱정도 없을거 같습니다.
주차장또한 생각보다 크고(또한 무료)금일처럼 주말에는 호수쪽으로 주차를 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긴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