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루리 × SYS CS 영창 대회
우승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플레이한 덱은
고블린을 잔뜩 투입한
'고블린 마스터'
컨셉의 덱이였습니다
아무튼 해피밀로 얻어뒀던
엑쬬디아를 필드 위로 특수 소환!!
엑쬬디아 : 와! 이게 나의 진짜 모습이래요!!
평소 소환신 엑조디아 덱을 굴릴 정도로
엑조디아를 좋아합니다만
와... 이걸 이렇게 보니 더 감회가 새롭네요
응???
이게 저래요! 멋지죠!!?!
...그 그렇구나
정말 위엄 넘치는 모습이네
그러니까 카타오카는 빨리
천년과 밀레니엄을 마듀 출시하라
우승 상품으로 3 팩이 왔습니다
엑조디아 코인님
제가 이 팩에서 원하는 카드가 나올까요?
'카드를 믿어라'
크으으ㅡ으으으으ㅡ으으ㅡ으으
첫 팩부터!!!
바로 우리들!!!!!!!!
배드애스 고블린라이더즈
천상천하유아독존백귀나찰!!!!!!
고블린라이더!!!
역시 넌 나의 영혼의 단짝이야!!!!!!
흠흠 아무튼...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기도 하고
남들 앞에서 이렇게 대놓고 영창한 적은 처음이라
(맨날 영창하다 원치 않게 들켰을 뿐)
조금 긴장도 하긴 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사실 그냥 퍼미션 던지면 그만이였지만
갑부 고블린에 이어
'고블린의 비약'을 발동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던
고블린 vs 방해꾼
패에서 '고블린의 비약'을 발동!!
'뭣'
정말 당황해하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크악 삼걸 한 장 더 꺼내둘걸
원래는 딱뎀킬각이 나오지만
자비롭게 한 턴 기회를 주신 대마왕님
하지만 그냥 '구차하게 살림 당했다' 가 아닌
자비를 받고도 통수칠 준비를 하는
비열한 고블린의 모습으로 빠르게 노선 변경
하지만 무능한 때쟁이의 명치 오픈으로
끼에에에에에엑 하고 죽어버리는 모습과
마무리로 사실 대마왕 자리 노리는건 농담이라며
도망치는 비겁한 겁쟁이 고블린까지...
대마왕님이 티키타카 멍석 다 깔아주셔서
RP과 영창에 충실할 수 있던 판입니다
무... 무슨!?
고블린의 돌격부대의
화려한 생환과 막강한 공격력의 하모니
목소리 치트키 요리의 요정과 맞붙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상대 듀얼리스트분들이
티키타카도 받아주시고
엔터메 듀얼을 해주시면서
고블린의 할 수 있는 모든 기믹과
숨겨진 효과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어서
대회를 정말 즐기면서 임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듀얼리스트 여러분과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남궁마망과 SYS CS의 관리자 여러분과
저의 RP를 보며 함께 웃고 즐겨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큰 감사를 드리며
마무리 인사를 남기겠습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세상의 끝이 있다면
그 너머까지 우리는 달려나가리라!!!!
외쳐라!!!!!!!!
가!!! 봉!!!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