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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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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힘들었어요.


사실 영원히 잊고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잊혀지고 싶다고 하셨으니까.


당신을 진심으로 아꼈고 진심으로 사랑했던 한 사람으로써.


아 물론 과몰입적인 의미 아니고 시청자대 스트리머로써 그리고 사람대 사람으로써.


사랑했기에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이제 잊기위해 노력할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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