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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와 조카들에게 꼭 보내고 싶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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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엽고 예쁜 우리 이모♡♡♡

다시봐도 진짜ㅠ



이모 편지보자마자

떠오른 곡이야.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미소를 머금고 두손을 흔들며

오월 바람에 꽃잎 날리듯 가볍게

그러나 조금은 눈물겹게 그렇게


저리는 아쉬움 가득하지만

기다림 속에 다가올 외로움들을

따사로운 축복의 말로

대신하며


우리 그렇게 헤어지기로 해


나 오늘 떠나는 그대를

이토록 사랑하지만

묻고 싶던 그 수많은

이야긴 가슴에 묻어 두고


나를 사랑했었다는

그 확인이나 어떤 다짐도 약속도 없이

그냥 그렇게 헤어지기로 해


화사했던 오월의 어느날

바람에 꽃잎 날리듯 가볍게

또 담담하게

우리 그렇게 헤어지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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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모는 마지막까지 우리를 위해줬다는게

너무 고마워 진짜ㅠ

이모 말처럼 우리는

새로움으로

비록 더 만날 수는 없어도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숨을 내쉬면서

계속 나아가자!

미루 이모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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