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 구독자 369명 | _미루

바쁜 추석 보내고 이모 생각이 나서...

일을 마치자 마자 바로 내려와서 집안일 하고 전굽고 심부름 왕창하고...

겨우겨우 식구들 돌려보내고 나니 여유 좀 생겼네요.

어제 달보는데 토끼미루 이모가 생각났어요.

이모도 미루국에서 열심히 전부치고 계란 깨고 그랬을라나 하면서요.

조카는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꼭 건강해져서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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