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기승이네요..
회사 건물 근처에 숲이랑 생태습지 공원이
있다보니 모기가 들끓는데 하필 또 회사 창문이
방충망이 없는 곳도 있어서 모기들이 자유자재로
드나드나 봐요.
언제 물렸는지도 몰랐는데 이미
팔다리에 작가들이 크진 않아도 조금씩 있어요.
벌써 어제 오늘만 모기를 3마리 죽였는데...
바쁜거 끝나면 총무에 얘기해서
방충망 설치 좀 빨리 하라고 해야겠어요.
미루 이모.
이모 친구 집에서 자다가 모기 소리 때문에
잠은 못자고 그렇다고 남들 자는데 일어나서
잡지도 못해서 분해서 눈물 났다고 방송에서 그랬지?
보통 현관문 문 열고 닫을 때 들어오거나
몸이나 가방 같은데 붙어있다 들어오는 경우도
많으니까 꼭 집 열고 들어가기전에 한 번
몸이나 옷 한 번 털고, 문 주위도 손으로 휘휘
저어주고 들어가.
그리고 창에 방충망 구멍난 곳이나 없는지
구조상 틈으로 들어올만한데 있는지도
봐두고 보강하면 괜찮을거야.
난 잘 때 도저히 찾아도 모기가 안보이면
소리 신경 쓰기 싫어서 이어폰 꽂고
차분한 음악이나 명상음악, 바람/파도소리
영상 들으면서 자곤 했는데 한 번 괜찮으면 시도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