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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를 기다리는 조카일기 2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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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올 줄 알고 긴 우산 들고 갔는데 오늘은 생각보다는 많이 안왔네요.

 

좀 허무했지만 그래도 비에 홀딱 젖는것보단 안오는게 낫긴 하지만요 ㅎㅎ

 

 

예보로는 내일부터 어마어마하게 올거라는데

 

비가 안오더라도 다들 항상 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늘 세상일이 그렇지만 어쩌다 귀찮아서 방심한 순간에 꼭 뭐가 터지잖아요.

 

 

오늘 원래는 더 일하다 나와야하지만 한 주의 시작인데

 

미리부터 힘 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적당히 하다가 나왔어요.

 

 

예전에는 그저 에너지를 다 쏟아부어 어떻게든 빨리 끝낸다가

 

목적이었는데 그렇게 일하고 나면 진이 금방 빠지죠.


 

일이든 취미든 인생이든 정말 당장 오늘 해야하는 일이 아니라면

 

길게 가져가며 정신적/체력적 에너지 분배를 잘 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

 

특히 한살 한살 먹을수록 체력적으로 ㅎㅎㅎ

 

 

이모는 아직 체력적으로는 그런거 없겠지?

 

데슾도 켠왕하고 모닝기상콜 하던 이모였으니까..

 

이모도 내일은 호우 조심하고 저녁 늦게는 가급적 안전한 곳에 있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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