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엑 흐엑
너무 뜨거워사 들숨 들이 쉬는 게 겁이 나여 ㅠㅠ
결국에는 제 방에서도 에어컨을 틀게 만드네요 어휴
오늘의 이야기
헬 다이버
...
..
.
분명 장마철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서울은 깔짝 내리다가 흐렸다가 맑았다가 하고 있어오
...
이딴 게 장마?
이러다가 여름철에 비오면 다 장마라고 할 기세에요.
차설
그렇게 밤에도 더위가 지속되고 있으니, 야간에도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 에어컨을
틀 수밖에 없는데...
어...
민원이... 들아왔다고...?
사무실에서 트는 에어컨 때문에 실외기 소리가 너무 커서 잠을 못자겠대요
...
이 말을 들으신 회사 높은 분들의 특단의 조치!
“야간 근무자들아 20시부터 06시까지 에어컨 틀지마~”
네
그야말로 불지옥이 열럈어요
아니 누가 우리 사무실에 디아블로 소환했나...
아마 여름 끝날 때까지 또 이 불지옥을 인내해야할 것 같아요
자아
퇴사가 먼저일까요, 여름이 끝나는 게 먼저일까요
결과는
...
60일 후에 공개합니다
미루 이모는 전깃세든 뭐든 신경쓰지말거 꼭 시원하게 지내야합니다 ㅠㅠ
내 몫까지... 시원해줘요...
지금까지 조카일기였어요.
Ps : 회사에사도 이러는데 왜 집에서는 거실에 에어컨을 안 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