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루 러브인 로그인 엔딩 보는것까지 봤어요.
러브인로그인 스토리가 마지막에 감동적인 것도 있고
미루가 우는 걸 보니 그때 분명 본 방송인데도 저도 또 눈시울이 촉촉해졌어요.
아마 미루가 엔딩을 본 첫 게임이자, 또 첫 미연시 게임이었죠.
미연시는 아무래도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는 조작이나
시야를 많이 필요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미루 입장에서도 편한 게임인데
막상 미소녀 게임을 많이 안하긴 했더라고요.
러브인 로그인 작품 배경이 러브 딜리버리랑 같아서
나중에 러브 딜리버리도 해보고 싶다고 하던데
미루가 건강 회복하여 돌아오거나 방송을 다시 켤 수 있는 날이 오면
그때는 다시 미연시를 해보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로 다음은 미루가 좋아죽는(?) 허기워기인데 조금씩 아껴봐야겠습니다ㅎㅎ
주말에도 출근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가까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집에서 쉬신 분들도 있을텐데
일요일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기운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