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예전에 붕어빵) 1,000원 주니까 3개 줬는데 요즘은 2개 주더라?"
"미루 조금 속상했어."
"아니 그래서 1,000원을 줬는데 (붕어빵을) 2개 밖에 안준다는거야."
"그래서 미루가 '그러면 500원 하나 더 주면 붕어빵 하나 더줘요?' 이러니까"
"붕어빵 아줌마가 웃으면서 그냥 하나 주셨어 ㅎㅎㅎㅎ"
"미루 500원 주면은 하나 더 줘요 이러니까 그냥 주셨어."
"굳이 안받아도 된다고 ㅎㅎ"
"그래서 미루 기분좋게 3개 먹고 그쪽 가서 또 이모한테
많이 얻어ㅁ... 아니 돈 주고 ㅎㅎ"
"돈 주고 많이 얻어먹을려고ㅎㅎㅎㅎ"
"미루 그래서 기분 좋았어."
"아니 돈을 주고 미루 합법적으로 돈을 주고"
"얻어먹는다는게 말이 이상하구나?"
"이게 아닌데?"
"돈을 주고 사먹ㅇ... 그래 사먹어야지ㅋㅋㅋㅋㅋ"
사먹는다는 말이 순간 생각 안난 이모
https://www.youtube.com/watch?v=9FyNbde41g4&t=1317s
30분 57초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