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직전까지 이게 괜찮을까했는데
특히 제가 만든 영상이 더 그랬습니다
예체능도 몸쓰는거(노래, 춤)랑 음악쪽만 했으니
이쪽 계열 센스(미술, 영상)가 아예 없어서
잘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으니
분위기 벙찔까봐 무서웠습니다
개인제작이라 아무한테도 안보여줬으니까요
어쨌든 미루가 모든 이벤트에
감동하고 우는 거 보니까
역시 다같이하는 게 역시 옳았다라고 느낍니다
그 반응보고
고맙다며 우는 거 보니까
뿌듯함과 반응보고 오는 감동이 동시에 오면서
눈물이 좀 나더니 피로가 갑자기 사라지더라구요
손님 만나며 일하는 중만 아니었다면
더 신나게 놀았을텐데 아쉽습니다
Ps. 200일에는 더 큰 거 준비할테니까
더 울어라 김미루
300일부터는 나도 몰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