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하는 친구랑 같이 미루이모 100일 이벤트 참여했었어요
오늘 미루이모 선물받고 감동해서 우는 거 보고 저도 가슴이 막 떨려서 울컥했었네요
한 명씩 참여했던 사람의 이름을 불러줄 때 우리가 팬으로써 함께 하는구나.. 라는 걸
우리는 미루이모의 팬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순간이었어요
이 영광스러운 순간에 친구놈은 정작 어제 게시판에서 난리부르스치며 싸우다가 강등당했다고 튀었지만..ㅋㅋ (닉네임 수XX, 디코방 k머시기)
그리구 이번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못한 거에 대해서 후회도 많이 됩니다
의견도 공유하고 맞춰가면서 계획을 해나가는 것도 굉장히 재밌고 의미있는 일인데..
솔직히 그런 거 귀찮아서 돈만 입금하고 바로 빠졌었거든요 ㅠㅠ 그래서 그 이후 무얼 계획했는지 모르는 상황이고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는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좋든 싫든 실명으로 언급된 유일한 사람이 된 거 같아요 다른 분들 중에는 익명으로 해주신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ㅠㅠ
그래도 미루이모 100일 이벤트가 성공적인 거 같아 매우 기쁩니다 ㅎㅎ
방송보다가 손발 오그라드는 장면도 (...) 조금 있었는데 그것도 매우 재밌었습니다
100일 이벤트 준비하셨던 여러분들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저 대신 열심히 준비해주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릴게요
앞으로도 우리 (루켓단) 싸우는 거 없이 쭉 가요
미루이모도 앞으로 오래 방송해서 아주 유명한 버튜버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