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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이모 마지막 방송 1주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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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울음을 터뜨리던 이모의 말을 듣고 방에서 홀로 눈물을 쏟았던 게 엊그저께 같네요.


제가 눈물이 적은 편인데 작년에 눈물을 보인 일은 아마 미루 이모 관련이 대부분이었을 거에요.


미루 이모가 돌아오는 일은 없었지만, 마지막 음성 메시지를 듣고 어느 정도 마음도 정리된 지금은 이모의 건강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이 게시판을 들르면서 조카 여러분들의 글을 보고 있어요.


여러분도 이모도, 함께 행복할 수 있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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