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용 후기 이벤트로 구매한 데스에더v2 pro 리뷰를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사양이나 디자인은 다른 후기에도 많이 다루기 때문에 개인적인 소감만 올리려고 합니다.
제품 리뷰의 프로가 아닌 일반인으로 느낀 점을 중심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1.그립 감
마우스 그립 감은 지금껏 써오던 마우스와 달리 손을 본떠서 만든 듯이 편합니다.
오히려 너무 잘 맞아서 땀이 날 지경입니다.
디자인적으로 엄지와 약지 부분이 안쪽으로 적절히 들어가 있어서 그립감 엄청 편합니다.
손바닥 면이 비대칭 모양을 그대로 따라가 안착하는 느낌입니다.
2. 편의성
마우스 속도를 마우스 상단의 버튼만으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거에 놀랐습니다.
주위사람에게 말했더니 이런 기능은 예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접한거라;;;
그리고 레이저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Turbo기능이 있어서 클릭 연타를 할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3. 배터리
오래갑니다.. 한번 완충하면 충전을 해야 되는 시점을 잃어버릴 정도로 깁니다.
저같이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으로서는 매력적인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허접한 리뷰지만 정말 제품의 와닿는 부분만 글을 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