波打つ夕立のプール しぶきを上げて
一番素敵な季節が もうすぐ終わる
파도치는 저녁의 풀장 물보라를 일으켜
가장 멋진 계절이 이제 곧 끝나네
「時が止まればいい」
僕の肩でつぶやく君 見てた
「시간이 멈춘다면 좋겠어」
내 어깨 너머 속삭이는 널 보고 있었어
さよなら夏の日
いつまでも忘れないよ
雨に濡れながら
僕等は大人になって行くよ
잘가라 여름날아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거야
비에 젖어가며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가
瞳に君を焼き付けた 尽きせぬ想い
明日になればもうここには 僕等はいない
눈동자에 너를 아로새긴 끝모를 마음
내일이 되면 이제 여기엔 우리들은 없어
巡る全てのもの
急ぎ足で 変わって行くけれど
君を愛してる
世界中の誰よりも
맴도는 모든 게
잰걸음으로 변해가더라도
너를 사랑해
세상 그 누구보다도
言葉じゃ言えない
もどかしさ
伝えたいよ 今も
말로는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
전하고 싶어 지금도
ごらん 最後の虹が出たよ
空を裸足のまま駆けて行く
봐 최후의 무지개가 나타났어
하늘을 맨발채로 내달려가
どうぞ変らないで
どんな未来 訪れたとしても
부디 변하지 말아줘
어떤 미래가 가로막더라도
さよなら夏の日
いつまでも忘れないよ
雨に濡れながら
僕等は大人になって行くよ
잘가라 여름날아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거야
비에 젖어가면서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가
さよなら夏の日
僕等は大人になって行くよ
잘가라 여름날아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