やすらぎに今 ふれたくて
足をはこんでいた 9月の海
すいこむ塩の香り
指先にまで 溶けてゆく
편안하게 금방 닿고 싶어서
발을 담그고 있던 9월의 바다
들이마시는 소금의 향기
손끝에까지 녹아들어
少し高くなった 空から降る
光が染めてゆく 波を見たら
心のなにもかもを
捨ててしまいたくなった
조금 높아진 하늘에서 내리는
빛이 스며드는 파도를 봤더니
마음 속 무엇이든지
내버리고 싶어졌어
一人きり過ごす時を この海に流して
いっその事 他の誰かを
愛せたら 愛せたなら
혼자서만 보내는 시간을 이 바다로 내보내
차라리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게 했다면 사랑하게 했더라면
暖かい視線に 見守られながら
波と子供が たわむれてる
かすかに聞こえてくる
笑い声 風がさらう
따뜻한 시선으로 돌봐주며
파도와 아이가 장난치네
어렴풋이 들려오는
웃음소리 바람이 휘감아
幼い日に夢見てた
愛は遠いかなた
思い一つ守りぬくことが
どうして こんなに…
어린 날에 꿈꿨던
사랑은 저 멀리
마음 하나 지켜내는 게
어째서 이렇게…
やすらぎに今 ふれたくて
足をはこんでいた 9月の海
はてなく広がるのは
あの人の好きな 青
편안하게 지금 닿고 싶어서
발을 담그고 있던 9월의 바다
끝없이 펼쳐지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 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