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정도 플레이 했습니다.
올클리어 하면서 진행중이라 좀 더디네요.
처음으로 나온 3d 본편 커비라 기대도 됐지만 걱정도 좀 됐는데
잘 만든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머금기 변형도 그렇고 쇼핑몰, 시계탑, 다리 같은 기존 커비에선 못보던 풍경이 많이 나와서 신선합니다.
그럼에도 이질적이다는 느낌은 없고요.
도전 과제나 트레저 로드같은 파고들기 요소가 많은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도전 과제 중 비밀길 찾기 같은건 카메라 앵글로 장난쳐놓은게 좀 있어서 찾는데 헤멘게 많았네요.
그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엔딩을 보고 나서 조금 더 자세히 써보고자 합니다.
커비는 어릴적부터 해온 추억이 많은 게임입니다.
벌써 시리즈 30주년이나 되었다는게 신기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