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고 온 밴드는 브라질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바이탈리즘입니다.
뭐..? 브라질? 미국밴드가 아니었네..??
그렇다고 합니다.
어쨋든 기타 에드 가르시아의 밴드입니다.
이밴드의 가장 유명한 곡은 패건! 패건이지!
이 패건이 그 패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건 필라델피아 바이커 갱 (...)
어쨋든 들어봅니다.
1. 오리지널 패건.
2. 패건 2
3. 눈치 채셨겠지만. 패건 3.
오 시리즈 별로 나오는 걸 보니 흡사 메탈리카가 떠오릅니다. Unforgiven 1,2,3.. ㅎㅎㅎ
어쨋든 결론은 일단 작년 2월에 해체가 되었습니다.
이게 마지막으로 에드 페북에 올라온 메시지입니다.
현미경을 가져와야 할 것 같은데.
요약하자면.
새 싱글을 앞두고 이 곡이 에드의 음악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걸 고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악플러들에게 쪼였고 멘탈이 그걸 견디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악플러가 도둑놈. 구라쟁이. ㅈㅅ해. 이라고 했다는 걸 보면 아마 리프 표절 논란이 아닐까 싶은데.
나의 삶을 끝내지 않기 위해 음악 활동을 그만두겠습니다. 저도 님과 같은 사람이에요. 강철이 아니에요. 라는 걸 보면 팩트체크 여부를 떠나 마음 고생이 심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성공 여부를 떠나서 계속해서 음악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마 에드는 계속 음악을 할거에요.
원래 예술하는 사람들이 그래요.
내가 좋아하는 걸 타인의 혐오 때문에 접는다는 심정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올라카네.. 띠벌 힘내라 에드.
어쨋든 바이탈리즘의 마지막곡 듣겠습니다.
구럼 오늘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