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돌아온 메탈헤드입니다.
오늘은 데스코어의 양대 산맥이었던 화이트채플과 수어사이드 사이런스 중에서 수어사이드 사일런스를 소개합니다.
이름이 오질라게 기니까 이하 SS.
SS는 찢어지는 듯한 초고음의 스크리밍과 넓은 음역의 광기 어린 소리를 질러대는 미치 러커의 목과 미친 무대 매너로 인기를 얻었고..
2012년 미치 러커의 자살 아닌 자살로 끝난 밴드입니다. (음주운전)
잠깐. 에디가 계속 보컬 활동하면서 SS 앨범 계속 나오는데?
응 에디 뭐? SS는 미치 러커와 함께 죽었다.
그런고로 미치 러커가 보컬일 때의 곡만 올리겠습니다.
광기의 정의가 무엇인고? 라는 잡생각이 들 때 미치 러커의 목소리를 들으면 해답을 얻으리라 .
아참. 다시 한번 알려드리지만.
데스코어에서 피칠갑 지랄은 디폴값이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주십시오.
뮤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미국 밴드이다. 깜빡하고 위에 안 적었군요.
이 미친 양반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슬프군요..
미치 러커에게는 딸랑구가 하나 있습니다.
미치 러커의 사망 후 추모 콘서트가 있었고 내놓으라 하는 밴드의 소리 좀 지르는 양반들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위에 잠깐 썼던 화이트채플의 보컬인 필 보즈만이 부른 Unanswered. (바로 윗 곡)
같은 곡이지만 분위기는 다릅니다.
참 이 양반은 음식물 분쇄기 목소리와 의외의 클린 보이스로 유명한데.. 나중에 따로 파보겠습니다.
한 곡 더.
메탈코어 밴드였던 (였던. 아주 중요함. 왜냐하면 이 밴드는 현재 트리비움 같이 팝밴드가 되어서 죽은 거나 마찬가지니까.) 대니 월스놉의 The price of beauty.
이 곡을 보며 저는 생각을 합니다.
분명 이때가 대니 인생 최고의 황금기였고 최고의 무대였을 거다. 그리고 앞으로도 쭉..
정말 대니는 더 이상 소리를 지를 수 없는 몸이 된 걸까..
애스킹 알렉산드리아 1.2집때의 목소리는 더 이상 들을 수 없겠지..
익스트림계 다수의 보컬들이 그렇지만 유독 아쉬운 목소리..
애스킹 알렉산드리아도 나중에 함 파보는 걸로..
구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