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좀 줄여야지 는 수년 전부터 위린이 시작 했습니다.
뭐 원채 술은 뭐든 다 좋아해서 본격 적으로 양주를 접해본건
이제 한 4년 될려나 모르겠네요 ...
'죽기전에 세계주류 정돈 대표적인거 맛은 봐야지? ' 싶었고
암튼 소주 펫으로 2병씩은 먹어야 성에 차고 잠에 들길 10년 넘게 하다가...
(병도 3병씩 먹다가 버리는게 귀찮아 져서 pet 병으로 ...ㅠㅠ)
위스키로 다이어트를 해보자 해서 !! 그리고~ 맘먹고 하니
정말 소주는 딱 8개월 끊었더니 체중 10kg 빠지드라구용..
소주 4병 먹을꺼 이거 반병먹으면 뿅~ 가니까 살이 빠집디다?
소주를 줄이니 아무튼... 저는 10kg 감량 했네요 ~
(뭐 안주도 잘 안찾으니, 심리적 킹심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
뜬금없이 생각이 나서 중간중간 사진도 몇장~저를 위해
남겨둘까 싶어서 몇장 남겨보네요. .
최근 마신 글렝그라쉬~~
좋아하는 놈이었는데 작년인가 ? 최근 리바이벌로 부활해서 ... 맛나게 먹었습니다.
과일향과 적절하게 사슴류의 부드러움이 가격대 비 만큼 보들 보들 했네요
REVIVAL ~ 그거슨 건담이든 뭐든 참 좋았습니다.
주말에 했던 김장 글 올리며 글렌픽,사슴이 18살도
반 병 호로록 먹은 샷 투척 했었지만요,
함께 먹은 요 놈! 파글 60도 짜리,~!
지인분도 도저희 못~~ 먹겠다고 목이! 타들어 간다고 하는데
전 그 강함 속에서 바나나향?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잭다니엘 스트렝스 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 역시 잭다니엘이나 윈저 딤플은 그. ..밤무대서나. ..읍읍..)
무튼 88년생 즈기~ 옆 집 꼬마 후배놈이
자기 좋다고 해서 같이 먹다 남은거 나중에 가져가라고
입양 보냈네요~.~
요놈도 달달하니 뭐 주류코너 직원분이 추천해 줘서
행사는 끝났지만, 잔까지 준다는 (그것도 2잔) 꼬임 받아서 강제? 사왔는데
나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최근 하일랜드 제품이 많이 밀려오는 듯? 합니다.
아이리쉬 정돈 아니지만 나름 시언 시언 했습니다.
쉐리가 까끔 떙길떄가 있어서
주라 12도 반은 그냥 먹어보고
반은 하이볼에 먹어 봤는데 ..
뭐 나름 쉐리쉐리 했습니다... 주라12 ..
나중에 돈줄때니 또 주라....(사야겠습니다 )
뭐 최애 알라키 10 도 정말 캬. ..쉐리 아닌 쉐리쉐리 하는 맛에
부드럽고 달달하니 뭐 너무 좋았습니다...
2마트 한정 병당 6만원 세일 하는 중에 3병 남은거 다들구 왔었던 놈이네요 ... (면세보다 쌋음)
최근 김장후에 먹은 사슴이 18 글피딕도 뭐 ...
역시 사슴이 !! 18이 18했다 였습니다.
따로 사진이 있었는데 없어진
21위콘서 우승한 이스라엘제 M&H 입니다.
그렇게 ... 이게 우승할 정도인가? 싶은 맛 이었습니다...
뭐 미슝렝 3스타니 뭐니 동내 맛집이니...
전 가봐야 맛이 비슷? 다 똑같다고 느끼는 똥입이라...
암튼 살면서 세계 주류는 모두 먹어보자는 제 컨셉에 맞게
이스라엘제는 일단은 먹어 봤는데 가격대비 큰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
본론인..
금일!! 면세로 새로운 아가씨 들을 영접 했습니다.
위 사진 처럼,
레미말텡~ 아가씨는 거의 다 먹어서 리필겸...
소문 자자한 카발란은 싱글 솔리는 매진이어서..
꼬냑류 많지만 맛이라도 볼려고 쉐리로 업어오고..
(마스터나 오리진 버본은 손이 안가던. .)
까뮤 xo도 리필겸 샀지만 보더리는 첨이라 기대가 갑니다..
까뮤 vsop 보더리도 정말 xo 급이라고 해도 될 만큼?
향과 맛과 부드러움이 꼬냑에 걸맞게 강력 했는데요~
기대기대... 합니다.
무틍~ 고이~ 고이~ 건담 장식장과
술장식장으로 들어가야 겠네요..
꺄올~~
올 겨울도 다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듯합니다.... 잇힝~
김장도 끝냈고 겨울 준비 완료 데스!!
스크롤 내려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건강 홧팅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