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소라누나 콘서트도 볼겸 서울에 갔습니다.
겸사겸사 성수동에 갔고
마침 로우키에 사장님이 계시길래 들어갔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내려주시더라구요
제가 고른 원두는 페루 알토 페루 카투아이 내추럴
아이스입니다.
종이컵이라 멋이 안사네요ㅋㅋㅋ
잔이 부족했던 관계로 ㅠ
레드와인이 느껴지고 후미에 살짝 단맛이 느껴지네요
사장님은 끈적이는 단맛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네요
두번째는 과테말라 로즈마 게이샤 풀리 워시드
플로럴한 느낌이 화사하게 느껴집니다.
거기에 감춰진 단맛
그리고 알맞게 내려진 온도가
정말 마시기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시고 직접 설명해주시니
만족스럽습니다
저번에 갔을땐 사장님이 안계셨거든요 ㅋㅋ
성수동 갈때마다 로우키는 꼭 갈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하고 토요일 두번 갔는데 두번 다 만족하고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