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바로 구연산넣고 끓여서 세적 헹굼 반복하였습니다.
(근데 저 노란색 주의 문구를 왜 이때 못보고 제거 했을까.....)
이렇게 사고나니 이제 정말 얼추 준비가 다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저울 처음 사용하는데 자꾸 숫자가 지맘대로 튀어서 왜그러지 하면서..... 대충 포기하고 눈대중으로 내렸었는데
끝나고 보니 저울 아래 하얀 실리콘 패드를 제거 안했었잖아...?
백퍼 그거 제거 안해서 저울이 지맘대로 튄거 확실하니 내일 지대로 다시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ㅠ
내일은 주인장커피 시음 후 옆에 커피플랜트에서 팔고있던 이놈으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어제 이거 시음해보니 확실히 시음해봤던 BOP 5위랑 맛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는게 신기했습니다.
옥션급 원두가 품고있는 맛의 퍼포먼스 차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일반인의 입장에서도 대번에 느껴지는 맛의 차이...
저놈도 200g 3만원 넘는 돈으로 구입한건데 내일 신중히 내려보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