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장님 본인이 직접 홍보글을 쓰셨던
파운데이 선정릉역점을 다녀왔습니다.
https://bbs.ruliweb.com/etcs/board/700286/read/8805?page=3
댓글로도 썼었지만
전 몰래 광고아닌 척 하는 것 보다
본인의 밥줄 당당하게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게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사는 곳과 가까우니 들려봤습니다.
음료는 직접 추천해 주신
수제카라멜라떼를 주문했고
디저트는 꽤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그 중 제가 좋아하는 파운드&휘낭시에로 골랐습니다.
언뜻 보면 생크림스펀지케익 같지만
사실 파운드이기 때문인지
위의 크림도 꽤 단단하게 쳐서 올려져 있습니다.
맛은 음료도 디저트도
호불호 없을만하게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물론 내돈내산입니다.
다 먹고 나갈때에 사장님께 루리웹 커피게시판 보고 왔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초코스콘? 같은걸 주시려고 했는데
이미 충분히 잘 먹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인근에 오셨다가 커피 한잔 생각나시거나
잠시 쉬신다면 들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