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구독자 159명 | Full Frontal | 커피꾼

카페 면접을 또 보고 왔어요

처음부터 정규직은 역시 무리니 알바를 그중에 하루 3~4시간 하는 단시간 알바를 찾아서 넣기를 한달....

저번주는 세라젬 카페를 갔었고, 오늘은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 면접을 봤어요.

세라젬 카페는 커피가 주가 아닌 안마기기 영업이 주여서 그런지, 영업을 같이 하라고 하드라구요,

면접보신 매니저분(여성)이 군대에서 자격증 안따고 뭐했녜요.....

커피맨이 커피 자격증만 따면 되지 뭐 더 쳐줄거도 아니면서.....

오늘 봤던 곳은 저번주에 지원했던 프랜차이즈 카페 회사에서 전화가 오드라구요.

여기는 커피 파는것도 있지만 그림(?) 을 같이 파는 곳인거같더라구요.

"월요일에 본사에서 면접을 볼수 있을까요? 본사 위치는 동대문입니다."

"동대문이면 제가 이동시간도 있으니 오후에 면접을 볼수 있을까요?"

"그럼 제가 화요일에 현장 (카페) 가니까 화요일에 보시죠"

"넹 그때 뵙겠습니다."

오늘 카페에 갔고, 카페는 오픈준비중이라 인테리어가 아직 다 안끝나서 테이블 의자 하나도 없었고,

카페 앞에 테이블이랑 의자 쉼터격으로 되있는데가 있어서 거기서 본사 대리님이랑 면접을 봤어요.

면접 내용이야 전화로 나눴던 이야기 재확인이었고, 자기는 인상이랑 그런거 보러왔고 결정은 인사팀에서 한다. 연락오면 면접 된거고 안오면 안된거다.(당연한 이야기를.....)

을 5분도 안걸려서 면접을 끝냈고, 주차비 8천원+자차 왕복 기름값만큼 실망이 있네요. 주차등록은 해줄줄 알았는데 그 대리님도 회사에서 주차비 지원 안해줘서 건물 밖에다 대고 왔다하더라구요....

"보건증이랑 등본이랑 통장사본 필요하다 교육은 목요일에 할수도 있다" 하길래 채용이 되는건가 생각했지만, 인사팀에서 판단을 해야한다니까
그냥 월요일에 본사에서 면접봐서 그자리에서 합불 이야기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만큼 기름값이랑 주차비를 더 썼을 생각을 하니 그것도 별로였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직장인분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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